⚓ USS 사이클롭스(USS Cyclops) — 309명이 흔적 없이 사라진 미 해군 최대 미스터리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의 한가운데에서 미 해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명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
그 중심에 있었던 배가 바로 USS 사이클롭스(USS Cyclops).
단 한 건의 무전 메시지도, 구조 신호도 남기지 않은 채 승조원 309명과 함께 완전히 사라진 배다.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잔해 한 조각, 생존자, 사고 원인…
어떤 것도 밝혀진 것이 없어 ‘바다의 블랙홀’이라 불린다.

🌊 1. USS 사이클롭스는 어떤 배였나?
- 종류: 미국 해군 대형 석탄 운반선(콜리어)
- 건조: 1910년
- 길이: 약 165m
- 임무:
- 연료(석탄) 운반
- 기동함대 보급
- 전시 보급 임무
당시 기준으로도 꽤 큰 배였고, 튼튼한 구조로 알려져 있었다.
더군다나 최신 무전 장비까지 갖추고 있어 ‘조난신호 없이 사라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평가되었다.
⚓ 2. 실종 당시 상황 — 모든 것이 정상적이었다
✔ 마지막으로 확인된 위치
1918년 3월 4일,
브라질(바이아)에서 출발한 USS 사이클롭스는 미국 볼티모어로 향하고 있었다.
✔ 이상 징후 없음
- 항해 중 날씨는 비교적 양호
- 평범한 연락 절차
- 엔진 및 선체 이상 보고 없음
- 조난신호 없음
즉, 사고 조짐조차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 보고 이후 단 한 번도 연락이 되지 않았고,
배는 말 그대로 ‘지구상에서 삭제된 것처럼’ 흔적 없이 사라졌다.
🔍 3. 수색 결과 —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미 해군은 광범위한 해역을 수색했지만
- 잔해
- 침몰 흔적
- 기름띠
- 보급품
- 시신
어떤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세계 1·2차 대전 동안 수많은 배가 침몰했지만,
USS 사이클롭스처럼 단서 0%로 사라진 사례는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사건은 이후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의 대표적 사례로 묶이게 되었다.
❓ 4. 사라진 이유에 대한 대표적인 가설들
🌀 ① 폭풍이나 파도에 의한 침몰설
대서양 중부는 불규칙한 파도가 많긴 하지만
사이클롭스는 대형 군함급 구조였고
날씨도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낮다.
🔥 ② 화물 과적 문제
사이클롭스는 당시 망간 광석을 가득 싣고 있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 광석의 무게로 선체가 불균형
- 갑작스러운 선체 변형
- 급침(급격한 전복)
등을 추정한다.
하지만 과적을 해도 단서조차 남기지 않고 완전 소멸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반론도 있다.
⚔ ③ 독일 잠수함 공격설(U-boat)
제1차 세계대전 중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추측이지만
독일군의 공식 기록에는 USS 사이클롭스를 격침했다는 보고가 없다.
또한 U-보트 공격 시 대개 잔해가 남는다.
🌀 ④ 버뮤다 삼각지대 관련설
배가 실종된 해역이 버뮤다 삼각지대 경계선 인근이었기 때문에
이 사건은 이후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의 대표 사례”가 됐다.
다만, 과학적으로 확정된 설명은 아니다.
🕵 ⑤ 내부 반란 또는 스파이 의혹
당시 배에 탑승한 독일계 장교가
독일을 지지한다는 소문이 있었고,
그가 배의 운명에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음모론 수준으로 남아 있다.
⚠ 5. 왜 이 사건은 지금도 ‘해상 최대 미스터리’인가?
- 단서가 없는 완전 소실
- 조난 신호조차 없었다는 점
- 승조원 309명 전원 실종
- 대형 군함급 선체가 흔적 없이 사라졌다는 점
- 당시 최신 기술을 갖춘 군함이었다는 점
이 모든 요소가 겹치면서
사건은 단순한 실종이 아니라 중대한 미스터리로 남았다.
🌊 마무리 — 바다가 삼킨 진실은 100년이 지나도 밝혀지지 않았다
USS 사이클롭스 실종 사건은
해군, 역사학자, 과학자 모두가 인정하는 미 해군 최대의 실종 사건이다.
310명 가까운 사람들이 아무 흔적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은
오늘날에도 믿기 어려운 현실이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바다는 여전히 인간이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공간이기에
사이클롭스의 진실은 지금도 심해 어둠 속에 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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